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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채 신임 교수 인터뷰
  • 작성자김한진
  • 날짜2022-07-22 20:28:49
  • 조회수960

안녕하세요. 올해 9월 에너지자원공학과 신임교원으로 임용예정인 조용채입니다. 저는 2019년에 Texas A&M University 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Schlumberger Geophysics Technology Center 를 거쳐 현재 Shell International Exploration & Production Inc. 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영광스럽게도 가을 학기부터 우리학과의 조교수로 임용이 되어 물리탐사 분야 교육과 연구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함께 학과를 이끌어갈 기회를 주신 교수님들과 모교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응용지구물리를 전공하고 인공 지진파와 다양한 물리검층 자료를 사용하여 지하의 지질구조와 물성을 간접적으로 유추하고 그 변화를 모니터링하는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대 에너지 전환의 시대에 세계적으로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들은 중소규모의 벤처 기업들이 아니라 대형 자본을 보유한 Shell, ExxonMobile, BP 등과 같은 거대 에너지 기업들이라는 점을 볼 때, 기존의 에너지 패러다임을 잘 알고있는 자원공학도들이 현재의 에너지 대전환 흐름의 중심에 있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따라서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큰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기술적 해법을 제시하는 것이 자원공학도들의 궁극적 목표이자 책임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지구과학적 관점에서 이산화탄소 지중저장 및 모니터링, 방폐장 지반 안정성 분석, 지열 발전 등 저탄소 및 청정 에너지 시스템으로의 확장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내의 다양한 전공들 중에서도 에너지자원공학과만이 그 전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우수한 자원공학도를 양성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에너지자원공학과의 교원으로 임용된 것이 더 없이 큰 영광이기도 하지만 막중한 책임과 의무가 따르는 일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Schlumberger, Halliburton, Shell 등 다양한 해외 에너지 기업의 엔지니어 및 연구원으로서 경험을 쌓아 왔고, 그 경험을 후배님들과 공유하며 이를 토대로 우리 학과의 발전을 위한 교두보가 되고 싶습니다.

그 동안 산업계에서 학과의 발전을 응원해왔지만 이제는 학과에 소속된 일원으로서 우리 대학과 전공의 발전을 위해서 더욱 열심히 교육과 연구에 매진해야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산업계로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는 보다 실용적이고 실질적인 주제를, 학계로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는 보다 장기적이고 도전적인 연구 주제를 지도하며 학생과 지도교수가 같은 곳을 바라보고 다양한 연구 분야를 아우르는 실험실을 꾸려나가고자 합니다. 저의 다음 커리어를 후배 여러분들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또 설레입니다. 교원으로서, 연구자로서, 그리고 선배로서 에너지자원공학과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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