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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최우수 졸업생 소감 - 이영선 학생
  • 작성자김한진
  • 날짜2021-08-30 10:31:34
  • 조회수1432

- 본 인터뷰는 전후기 종합 학부 최우수 졸업생으로 선정된, 학부 17학번 이영선 학생의 인터뷰입니다.

Q. 안녕하세요! 뉴스레터 독자들에게 본인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A: 안녕하세요, 에너지자원공학과 17학번으로 올해 2월 졸업해, 지금은 기계공학부 인터랙티브 네트워크 로보틱스 연구실에서 석박 통합과정으로 다니고 있는 이영선입니다. 이렇게 뉴스레터에서 인사드리게 되어 너무 영광이고 반갑습니다!

 

Q. 최우수 졸업생이 되셨는데, 정말 엄청난 성과입니다. 선정되신 소감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A: 일단 이렇게 학부 과정동안 열심히 지도해주신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님들께 감사한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성실히 노력한 것에 대해 이렇게 인정받고 축하받게 되어 감격스럽습니다. 대학원 생활을 시작하면서 사실 방황의 시간을 거치기도 하고, 연구의 막막함을 느끼기도 하면서 어려울 때도 있었는데, 이렇게 학부에서 열심히 했던 것을 다시 떠올려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더욱더 열심히 대학원에서의 연구도 이어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Q. 학업을 위한 노력은 그 누구도 쉽지 않은 일인데요,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또 어떻게 자기관리를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A: 사실 학부 수업들을 수강하면서, 어느 수업 하나도 정말 쉽게 공부하지 않았던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항상 학기가 시작하면 계속해서 밀려오는 과제들과, 공대 특성상 끝없는 시험들에, 시험기간이 되면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던 것 같아 고생을 많이 했던 기억도 나네요. 저는 밤새면서 공부하고 하는 것이 제 스타일은 아니라서,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공부를 하는게 가장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페이스를 찾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했던 것이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대학교 공부는 짧은 수업 시간과 강의를 통해 방대한 양의 내용을 공부하게 되기 때문에, 스스로 더 찾아보고 문제도 풀고 고민하는 시간도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2학년 후반 정도부터 특히 전공 수업을 많이 들으면서, 친구들과 공대 신양관 그룹 스터디룸에 모여서 같이 공부하곤 했습니다. 혼자 공부하면 의욕도 잘 생기지 않고 전체 내용에 대해서 공부하기는 현실적으로 시간이 부족하기도 한데, 같이 공부하고 정리하고 질문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찾고 더 효율적으로, 또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 이렇게 공부만 하다 보면 지치기도 하고, 계속되는 과제와 시험, 레포트 속에서 대학생활을 충분히 즐기지 못한 것 같은 아쉬움도 남아 학업에 쏟을 힘이 부족해지기도 합니다. 이때 저는 동아리 활동도 하고, 운동도 하고, 틈틈이 친구들도 만나서 여행도 다니며 기분전환하고 힐링할 시간도 가진 것이 힘이 되었습니다. 학업에 열중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시간을 확보해서 스스로에게 힐링할 시간을 주는 것도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Q. 대학원 진학을 기계공학부의 로봇 분야로 진학하셨습니다. 해당 진로는 어떻게 선택하셨는지, 또 에너지자원분야의 전공 지식을 어떻게 융합하실 계획이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A: 저는 전공수업을 듣고, 또 다양한 분야에 대해 깊게 알게 되면서 대학생활 초반부터 진로에 대해 정말 많은 생각의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교수님들께 상담도 받고, 주변 선배들께도 여쭤보면서 조언을 듣기도 했습니다. 직접 겪어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연구실 인턴도 방학동안 하면서 대학원 생활은 어떤지, 연구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많이 겪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마지막에는 듣고 싶은 수업이 있다면 혼자 듣게 되더라도 찾아 들으면서 공부해보고 제가 좋아하는, 그리고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계속해서 찾아나갔습니다. 결국 긴 고민 끝에, 제가 계속해서 해보고 싶었던 새로운 로봇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을 해보기로 결정했고, 그 중에서도 로봇 제어 분야로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원격지의 로봇 제어라는 큰 틀에서, 원격지에서 로봇과 환경의 상호작용을 사용자에게 전달할 수 있는 햅틱 장비 개발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에너지자원공학과에서 들었던 세미나 중 하나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드론을 이용한 자원탐사, 그리고 3D 영상을 통한 구현에 대해 강연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저희 연구실에서 드론의 제어와 로봇의 원격 제어에 대해서 연구를 하는데, 이런 분야와 융합시켜 드론과 Virtual Reality 기술을 융합시킨 자원탐사 기술에 대해 연구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마지막으로 독자 분들(동문, 학과 선후배)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메타버스를 통해 개강파티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코로나19가 많은 것을 변화시키고 있고, 에너지자원공학과 또한 이렇게 빠르게 변화에 적응해나가는 것에 정말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저도 최근에 과제 워크샵을 메타버스에서 참여하면서, 이렇게 새로운 상황에 맞게 또 새로운 방식으로 해결해나갈 수 있음을 느꼈습니다. 많은 사람들과 대면으로 교류할 수 없는 것이 아쉽기도 하지만, 또 이러한 상황 속에서 각자만의 방법으로 새로운 기회를 찾고 노력하면서, 새 학기도 에너지 넘치게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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