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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인터뷰 - 현창욱 교수(동아대 환경 에너지공학부 미래에너지공학전공)
  • 작성자김한진
  • 날짜2021-03-19 21:16:51
  • 조회수458

우리 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시고 연구원 생활을 하다 현재 동아대 교수로 부임하신 현창욱 교수님의 인터뷰입니다. 

 

Q. 안녕하세요, 교수님. 먼저 본인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1999년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지구환경시스템공학부에 입학하여 에너지시스템공학부 대학원을 졸업한 현창욱입니다. 박형동 교수님 연구실에서 에너지자원 원격탐사 분야로 박사학위 후 캐나다 앨버타 대학의 지구 및 대기 과학과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근무를 하며 아북극권 광물자원 항공탐사 연구에 참여했습니다. 최근까지는 극지연구소에서 재직하며 10여 차례의 남극과 북극 현장탐사와 원격탐사 기반 극지역 관측 연구를 수행해왔습니다. 현재는 동아대학교 환경·에너지공학부 미래에너지공학전공에서 조교수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Q. 이번 학기부터 동아대 교수로서의 활동을 시작하시게 되셨는데요, 동아대에서는 어떤 연구를 하고 계시는지, 또 어떤 과목을 가르치시는 지 궁금합니다.

동아대학교 환경·에너지공학부에 속해 있는 미래에너지공학전공에서 일하며 현장계측 장비, 무인기, 항공기, 인공위성 등 다양한 원격탐사 플랫폼과 각종 센서를 융복합 활용하여 보다 효율적인 에너지자원 탐사 기술 및 에너지자원 분야 시설 모니터링 기술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원격탐사 기법 중 분광정보와 열물성에 대한 탐지와 분석을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향후 미래 에너지자원의 활용을 위해 아직까지 탐사가 많이 이루어 지지 않은 극지역의 원격탐사와 미지의 영역인 행성 원격탐사 분야도 함께 연구하려 합니다. 극지역의 경우 기후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를 위해 원격탐사 기법의 큰 장점인 광역 모니터링 능력이 필요한 연구 분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강의 과목으로는 파이썬 프로그래밍, 에너지자원개발 공학 및 실습, 에너지자원 원격탐사 등이 있으며, 강의를 수강한 학생들이 산업과 연구 현장에서 공간정보와 원격탐사 데이터를 직접 획득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강의 내용에서 실용적인 부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Q. 학부와 대학원에서의 경험과 지식이 현재 커리어에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학부와 대학원 과정에서 원격탐사 관련 전공 교과목을 수강하며 이 분야에 대한 전공 지식 학습과 함께 관심과 흥미가 생겼습니다. 이러한 관심은 학내 다른 학과에 개설된 원격탐사 관련 강의의 청강으로 이어졌고 원격탐사의 여러 분야에 대한 활용과 기술적인 이해도를 넓힐 수 있었습니다. 대학원 과정 중 지도교수님께서 폐광산, 티벳, 남극 등 다수의 국내외 현장조사에 참여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들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이 현장조사 과정에서 미답지에서의 탐사에 큰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경험들이 극지 원격탐사 연구와 에너지자원 원격탐사에 대한 연구를 지속할 수 있게 한 동력이 된 것 같습니다.

 

Q. 마지막으로 이 인터뷰를 읽으실 동문들과 후배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학부나 대학원 과정 중 공부하며 마주치게 되는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찾으려 고민하고 노력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당장은 실현이 어려울지 몰라도 그 아이디어를 잊지 않고 간직하다 보면 빠르게 이루어지는 기술 진보로부터 아이디어로만 존재하던 생각이 길지 않은 시간 안에 구체화되고 실현 가능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성과를 이루어 줄 아이디어들을 잊지 말고 소중하게 간직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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